인터파크에 이마트 입점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12.16 10:53

양사 제휴

인터파크와 이마트가 제휴를 맺고 인터파크에서 이마트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했다.

인터파크는 16일부터 인터파크마트(mart.interpark.com)에서 이마트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현재 자체 인터넷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에 G마켓과 디앤샵에 입점했고 올 4월 신세계 백화점몰에도 입점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오픈마켓을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트렌드를 감안해 온라인 판매 강화 차원에서 인터파크와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매출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낸다.


한편 이마트와 제휴로 인터파크마트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농협하나로마트 등 주요 할인점이 대부분 입점하게 됐다.

이 밖에 한냉, 수협, 초록마을, 피쉬세일, 동원몰, 종가푸드샵, 크라운베이커리, 한국도자기 등도 인터마크마트에 입점돼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이마트 입점을 계기로 사이트를 새단장하고 업체별 상품 비교 선택과 검색의 편리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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