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가족운임제 시행 한달, 9천명 돌파"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12.16 11:00

직계가족 3인 이상 탑승시 일반운임에서 10% 할인

대한항공의 저가항공 자회사인 진에어는 지난달 13일부터 시작한 ‘가족운임제'의 이용 고객이 시행 한 달 만에 9100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운임제’는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에서 첫 선을 보인 가족 할인제도로, 직계가족 3인 이상 탑승시 일반운임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 4인 가족 기준 왕복 최대 6만1600원 할인효과를 보는 셈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가족운임제’가 가족단위 여행의 가계비 절감 방안으로 순조롭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