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김나래 MTN기자 | 2008.12.16 11:20

[MTN 장철의마켓온에어]실시간 기업리포트

[질문] 종목리포트부터 가보겠습니다.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과 정책적인 수혜주와 관련된 리포트 준비하셨다고요?

- 서호전기는 항만 하역용 크레인 제어시스템을 주로 제작하는 업체로 80%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강잡니다. 그런 만큼2008년과2009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새만금 사업의 가속화로 인해서 항만크레인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정부의 9대 신항만 개발 사업, 기존 항만의 확장 그리고 싱가폴의 수주 등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최소 500억원 정도의 매출은 무난하게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절대적인 저평가 상태라는 점, 현금성자산을 100억원 정도보유하고 있지만 부채는 하나도 없는 우량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가 배당인데요. 기말배당만 따져도 4% 이상, 중간 배당까지 합하면 6% 이상의 시가 배당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서울반도쳅니다. 국내 LED 패키징 전문 업체인 서울반도체가 일본 대형 LED업체인 니치아와 국내에서 진행 중이던 특허관련 법정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또 정부는 어제, 대표적인 저효율 광원인 백열전구를 2013년까지 퇴출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한 정책적 수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송비용 증가로 4분기 실적 부진 예상된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기업가치 훼손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하지만 향후 정부의 그린에너지 정책으로 인한 수혜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만3천원입니다.


[질문] 4대강 살리기 정책으로 수혜를 받았던 업종이죠. 어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였던 건설주 관련된 리포트 가지고 나오셨다고요?

- 네. 지방경제 활성화 정책발표로 건설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리포트를 보면 지속적으로 발표될 12월과 내년 상반기를 낙폭과대주인 건설주의 반등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단기반등 이슈인 정부의 재정지출확대와 정책규제완화는 건설주 투자심리 안정에 우호적이며, 실물경기보다 과도하게 하락한 건설주가도 기술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09년 상반기까지 건설주 단기반등 이슈에 충실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건설산업내 레버리징효과가 부각되거나 미분양주택·PF보증·재건축사업지원금액 등이 어느정도 해소되기까지는 우량주 위주로 투자종목을 압축하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관심종목으로는 현대건설이고,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을 꼽았습니다. 또한 보유리스크가 대부분 표면화된 대림산업에 대한 기술적 대응이 유효한 시점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조선업종의 관련된 리포트 보겠습니다. 왜 조선주가 강한가라는 물음으로 시작하는 리포트는 시장의 리스크가 완화되는 반면, BDI의 반등세의 대한 기대감이 보입니다.또 선박가격은 소폭 조정 있으나 계절적인 비수기를 감안하면 매우 안정 세를 유지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한국 조선사의 최대 경쟁국으로 부각 된 중국 조선사의 선박 발주 계약 취소가 대규모로 발생하는 가운데, 세계 BIG5 조선사는 발주 취소가 거의 전무함으로써 한국 조선사의 위기 관리 능력과 기술 경쟁력이 재차 부각되고 있습니다. 관심종목으로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을 꼽았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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