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호전기 上, 저평가+배당 가능성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8.12.16 09:11
서호전기가 16일 개장초 상한가로 치솟았다. 전일 11.95%급등한 것을 비롯해 나흘연속 쾌조의 강세다.

서호전기는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전일대비 15%오른 8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서호전기가 항만 하역용 크레인 제어시스템 시장을 80%점유한 강자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지만, 주가는 절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또 주당 300원 정도의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서호전기는 항만 하역용 크레인 제어시스템을 주로 제작하는 업체로 주요 고객은 현대삼호중공업, STX(대련)조선유한공사, 중국 상해 젠후아포트 등이다. 자본금은 25.75억원, 발행주식수는 515만주로 최대주주 및 관계인이 67.6%를 소유하고 있다. 2007년 기준 매출액은 219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 순이익은 36억원 정도이며, 전일 기준 시가총액은 381억원, 외국인 보유 비중은 0.34%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4. 4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5. 5 "남기면 아깝잖아" 사과·배 갈아서 벌컥벌컥…건강에 오히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