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체의 판매가 급감하면서 제조업 경기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자동차 판매가 26년래 최저로 떨어지면서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 등 빅3 자동차회사들은 파산 위기에 직면했다.
마리아 피오리니의 조슈아 샤피로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은 모든 방향에서 타격을 받고 있다"며 "지난 몇개월간 국내 수요는 급감했고 수출도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앞서 10월 산업생산은 허리케인 여파로 가동이 중단됐던 정유공장들이 생산을 재개하면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FRB는 10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1.5% 증가했다고 수정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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