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12월 제조업 경기 또 '사상최악'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12.15 22:47

(상보)

뉴욕주 제조업의 경기 척도인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11월에 이어 12월 또다시 사상 최저로 추락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전달의 -25.4에서 -25.8로 하락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8에는 못 미쳤지만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발표가 시작된 200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지수는 0을 기준으로 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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