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저축銀, 모바일 대출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8.12.16 10:22
삼화저축은행은 16일 모바일 대출상품인 '구호천사(9574) 엔젤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호천사(9574) 엔젤론'은 대출신청만 가능한 기존 모바일 대출상품과 달리 송금완료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대출상품이다.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휴대폰에 9574번을 입력한 뒤 무선인터넷 접속키를 누르면 소정의 절차를 거쳐 3분 내 송금 받을 수 있다.


무선인터넷으로 대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출 영업망이 없는 금융 소외지역 고객도 쉽게 대출받을 수 있다. 삼화저축은행 관계자는 "본인 인증을 3단계로 거치는데다 본인계좌로만 대출금이 입금되므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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