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톡]"천재소년? 엄친아 지존이자 본좌"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12.15 17:54
'독학으로 중ㆍ고교 과정을 마친 뒤 8세에 대학에 입학해 화제를 모은 송유근(11) 군이 대학원에 입학해 최연소 박사학위에 도전한다'는 기사에

☞"엄친아 지존..엄친아 본좌..엄친아 레전드" (장철호, 싸이월드)

☞"같은 유근이지만 난 여기서 댓글이나 달고 있을 뿐이고 ㅜㅜ" (하유근, 싸이월드)

☞"너는 신입생 환영회 때 무얼 마셔야 하니" (안효준, 싸이월드)

☞"천재인건 맞긴 하겠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배우는 게 공부만은 아닌데, 저 나이 때 배워야할 다른 인성적인부분들이나 저 나이 때밖에 배울 수 없는 것들은 못 배우는거 같아서 아쉽다." (류다혜, 싸이월드)


☞"과유불급이라~너무 앞서가면, 오히려 더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sang837, 네이버)

☞"어린나이에 너무 혹사당하는 거 아닌가라는 의견이 많은데...사실 천재는 이래도 저래도 힘들 거라 생각해요. 이 아이에게 또래와 생활하면서 노는 걸 강요한다면, 그 사이에서 느껴지는 지적 수준 차이로 또 적응하기 힘들 겁니다..차라리 자기가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하게 해주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김은지, 다음)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를 빛내는 귀한 인재로 자라주길 바래요. 더불어 좋은 친구도 많이 만났으면 좋겠고.." (HJLEE,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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