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8.12.15 13:49

제3회 사랑나눔 봉사회 개최

CRM전문기업 엠피씨가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1일 명예회원으로 위촉돼 판매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엠피씨의 봉사활동 동회회인 '나눔스케치'가 주축이 돼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3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햇수가 늘어나는 만큼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엠피씨는 설명했다.

엠피씨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30번째, 100번째 구매 고객에게 선물 증정 행사, 기증왕 선발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매장 밖에서 쿠키 등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나눔스케치'의 정재윤 회장은 "지난 2년간은 사내에서 진행했는데 점점 커지는 직원들의 호응도에 부응하고자 이번 자선바자회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엠피씨의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영광 사장은 "엠피씨의 사회공헌활동은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좋은 기업문화로 발전해오고 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사회환원 차원에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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