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주 종가에 비해 26.5원 하락한 134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주 종가에 비해 17원 내린 1355.5원으로 출발해 1330/1356원에서 등락한 뒤 곧바로 1345원 선을 균형으로 잡았다.
장 초반 수출업체와 역외 세력의 달러 매도 공세가 들어오면서 환율은 1330원선까지 떨어졌다. 달러 매도가 주춤해지자 저가매수세가 물량을 흡수하면서 가격 균형을 이룬 것이다.
전주 원/달러 환율은 5일 연속 폭락세를 접고 전일비 14원 상승한 1372.5원으로 거래를 마쳤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