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2009년은 피자 반판이 되는 장세"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12.14 17:11
◈"2008년이 피자 한 조각의 장세였다면 2009년은 피자 반판은 되는 장세다."=김종철 주식정보라인 대표, 13일 MTN이 주최한 '새해 경제 전망과 성공투자 전략' 릴레이 강연회에서 "2008년이 하락장이었다면, 2009년은 기술적 반등을 생각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말하며.

◈"글로벌 침체상황에서 중국만이 아무 일이 없으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꿈같은 얘기"=류밍캉 중국 은행감독위원회 주석, 13일(현지시간) 중국 경제전문지가 주최한 연례 교위급 금융포럼에서 "세계 주요 경제주체들이 침체국면에 진입했으면 중국도 엄청난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하며.

◈"세계경제가 '위기의 제2라운드'로 진입할 수 있다."=LG경제연구원, 14일 '글로벌 경제, 위기 수위 높아지나' 보고서에서 내년 하반기에도 미국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지 않는다면 가계부실과 기업부도 위험이 상당히 커지면서 세계 경제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국면에 봉착하게 될 것으로 우려하며.


◈"한일 관계를 흔히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하는데 사실은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가 돼야 한다."=이명박 대통령, 1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고 있는 한·중·일 정상회담에 앞서 아소 타로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에 불편한 일이 있더라도 진정성을 갖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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