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톡]"기념수건은 고사하고 달력도 하나 없네"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12.14 14:54
'불황 여파로 판촉물이나 기념품 등으로 제작되는 수건이 줄면서 대형백화점에서 수건 판매량이 부쩍 늘었다'는 기사에.

☞"평소엔 줘도 잘 안 받았는데 쓸라고 하면 없단 말이야." (kudoc, 네이버)

☞"그래도 부모님은 어디서 잘 받아오시던데" (김순영, 싸이월드)

☞"수건 밑에다가 굵은 고딕체로 제 XX회 추계 XXX대회 같은 글씨 좀 안적어놨으면 좋겠다." (김지현, 싸이월드)

☞"조만간 목욕탕 수건 천원 주고 사서 들어가는 날이 오겠구만..이런.." (김기태, 싸이월드)


☞"수건은 둘째치고 내년 달력 어디서 꽁짜로 얻어올까 고민중" (김혜성, 싸이월드)

☞"지금 12월 중순인데 달력 하나도 안 들어옴 ㅡ,ㅡ; " (행상, 다음)

☞"우리나라 주거문화가 갈수록 고급화되어가고 있어서 판촉수건 문화라는게 오래갈거 가지는 않을 거 같음" (고담덕황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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