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장애인 먼저 실천상 '대한적십자상' 수상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12.14 11:52
SK C&C는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장애인 먼저 실천상'에서 대한적십자상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 먼저 실천상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선진 복지 공동체를 가꿔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SK C&C는 지난 2004년 '따뜻한 세상'이라는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것을 비롯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IT 교육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장애인 무료 IT 교육원은 성남과 일산에 연이어 개원된 이후 2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수료생 중 159명은 IT 관련 업체에 취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SK C&C는 임직원 전원이 지금까지 총 350여차례의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공헌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SK C&C는 지난 5월 '2008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에서도 '정보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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