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세계 금융불안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힘을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을 담았다고 우리금융은 전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단체에 속해 있는 중·고생 등 청소년 4000여명을 비롯해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및 고객들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객원지휘자인 최선용 전 경기도립팝스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됐으며, 인기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팝페라 가수 로즈 장 등이 출연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연말연시 꾸준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실천해, 건전한 사회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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