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다시사면 수리비 깎아줘요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8.12.14 09:00
현대자동차가 15일부터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자동차 수리비(정비공임)를 할인해준다.

1990년 이후 현대차 신차를 3회 이상 구입한 개인 고객이 전국 23개 직영서비스센터에 입고해 수리하는 경우에 한해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할인율은 구매횟수에 따라 달라진다. 예컨데 구매횟수가 3회면 10%, 4회면 15%, 5회 이상이면 20%가 할인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재구매 고객 수리비 할인으로 장기 고객의 차량 유지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부담을 줄이면서 정비품질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나 전국 23개 직영서비스센터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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