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연말연시 '뮤지컬 마케팅'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8.12.14 10:00

마티즈·젠트라 엑스·토스카 고객 감사 이벤트‥1900명 초청


GM대우가 연말연시를 맞아 대규모 뮤지컬 마케팅에 나선다.

GM대우는 우선 '마티즈'의 내수판매 60만대 돌파를 기념, '마티즈 뮤지컬의 밤' 행사를 열고 구매고객 등 1200명을 초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공연한 뮤지컬 '오디션'을 시작으로, 28일 '헤드윅', 내년 1월17일 '형제는 용감했다' 공연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최안수 전무(국내영업·마케팅본부 부문)는 "마티즈에 보내준 고객들의 따뜻한 신뢰에 보답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GM대우는 구매고객 등 70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8일과 18일 잇따라 '젠트라 엑스 헤드윅 파티'와 '토스카 새해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젠트라 엑스 헤드윅 파티'에선 뮤지컬 '헤드윅' 관람 기회는 물론 젠트라 엑스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엄지원과 함께하는 '레드홀릭'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토스카 새해맞이 고객감사 이벤트'에선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GM대우 뮤지컬 이벤트는 홈페이지(www.gmdaewoo.co.kr)의 각 브랜드별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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