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고용 등 생활대책의 규모를 확대하고 금융기관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 한도도 확충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총 23조엔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지난 9월 취임한 아소 다로 총리는 지지율 회복을 위해 추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은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아소 총리는 지난 10월 5조엔 규모의 1차 부양책을 내놓았으나 관련 예산안은 아직 의회에 제출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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