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콘테크, 하이브리드차 개발 국책사업 계약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12.12 14:13
넥스콘테크가 하이브리드 상용차 개발 국책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넥스콘테크는 현대자동차가 총괄 주관하는 상용차용 고효율 저공해 동력시스템 핵심기술 개발 과제에서 상용차용 에너지관리시스템 핵심부품 개발쪽을 맡게 된다.

이달부터 2012년 9월까지 총 46개월간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에 넥스콘테크는 2010년 9월까지 22개월간 참여한다.


넥스콘테크는 이번 국책사업 참여로 상용차용 하이브리드 시스템 핵심분야에 진출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상용차가 하이브리드 승용차에 비해 연비개선 효과가 커 시장규모도 클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 사업에서 개발하게 될 하이브리드자동차는 충전식 하이브리드(P-HEV) 상용차(트럭, 버스 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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