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 법안 부결로 인해 GM, 크라이슬러 등 자동차 대기업들이 살아남기 어려울 거란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국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증시에서는 12일 오후1시15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6%p 하락한 2.55%를 기록중이다.
2년물 국채 금리는 8bp 하락한 0.707%를 기록해 1975년 등장한 이래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만 신공생명보험의 케빈 양 매니저는 "미 국채 수익률 변동은 구제법안의 통과를 기대했던 사람들이 안전자산으로 대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당분간 국내 수익률은 더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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