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빅3'악재에 시총 상위株도 약세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12.12 13:41
미국 자동차 '빅3'에 대한 구제금융안의 부결로 코스피시장이 휘청대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줄줄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40위까지 종목 모두가 하락중이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4.2% 내린 4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POSCO와 3위 한국전력도 6.0%와 4.1% 하락중이다.


특히 은행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총 6위 신한지주와 시총 8위 KB금융은 각각 13.7%와 13.8% 폭락하며 하한가에 육박하고 있다.

시총 24위 우리금융과 29위 외환은행도 10.1%와 12.7% 급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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