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구제 합의 실패 후폭풍, 달러·유가 급락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12.12 12:54
미국 자동차 3사 '빅3' 구제법안에 대한 상원 합의가 무산되면서 달러화 가치, 국제 유가, 뉴욕 증시 지수 선물 등이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후 12시4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5엔 빠진 91.08엔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1995년 8월 이후 저점이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는 0.0048달러 오른 1.3401을 기록 중이다.


전일 10% 급등했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내년 1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4.1% 급락했다.

11일 오후 10시25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지수 선물은 전일 대비 256포인트 떨어진 8314를, S&P500지수 선물은 32.60포인트 밀린 841.90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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