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첫마을' 대우 등 3개 컨소시엄 선정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8.12.12 10:56
대한주택공사는 12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선도하는 첫 마을사업의 아파트 턴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대우건설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공구는 대우건설컨소시엄, 2공구는 현대건설컨소시엄, 3공구는 삼성물산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돼 내년 6월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 컨소시엄은 각각 1562가구, 1388가구, 1328가구를 짓는다. 입주는 오는 2011년 하반기 예정이다.

행복도시 첫마을 사업은 총 4개블록 4278가구 규모로 턴키 방식으로 발주됐다.


행복도시 첫마을은 행복도시의 첫 번째 공동주택 주거단지로서 국내 최초로 여성 친화적인 '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그 동안 여성건축가 및 교수, 주부모니터단 등 각계 각층의 자문을 받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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