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람알앤씨, 적대적 M&A 종결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12.12 09:42
휴람알앤씨(대표 김정익)가 12일 적대적 M&A 상황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휴람알앤씨는 경영권 장악을 시도하던 정만현씨를 자회사인 우원이알디, 대상 등의 등기이사로 선임해 경영에 일부 참여시키고, 김기영 회장이 보유 중인 우원이알디 지분을 일부 매입할 수 있는 콜 옵션을 부여했다.


그동안 정만현씨는 지속적인 장내매수로 44.14%에 달하는 지분을 매입하며 경영참여를 선언했고 휴람알앤씨는 기존 최대주주인 김기영 회장이 일반공모에 참여, 경영권 방어에 나서는 등 적대적 M&A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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