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전 회장, 500억불 증권 사기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12.12 08:31
전 나스닥증권거래소 회장인 버나드 매도프(70)가 증권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매도프는 이날 오전 8시30분쯤(현지시간) 미 연방수사국(FBI)에 의해 체포됐다.

미 검찰은 매도프가 자신이 사장으로 있는 버나드매도프투자증권에서 투자 자문을 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이 추산한 매도프의 사기 규모가 최소 500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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