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포스코센터에서 범 포스코 상생 경영 선포식을 갖고, 핵심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선포식에서 포스코는 현 4000억원의 중소기업 지원 펀드 외에 6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중소기업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전 계열사에 확대 시행키로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세계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포스코와 협력사들이 힘을 모아 헤쳐 나간다면 지금의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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