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감]수출 악재에 하락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12.11 16:17
11일 중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수출 증가율이 7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는 중국 경제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수리롱 프랭클린탬플턴 시랜드 펀드 매니지먼트의 펀드매니저는 "수출을 비롯한 일부 경제 지표들이 예상보다 나쁜 것으로 나옴에 따라 시장을 끌어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28%(47.44포인트) 오른 2031.68을,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49%(15.54포인트) 상승한 608.8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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