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감]나흘 연속 '↑', 1개월 고점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12.11 15:51
일본 증시가 4일 연속 상승하며 1개월 고점을 찍었다.

11일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0.7% 오른 8720.55로, 토픽스지수는 1.8% 상승한 849.25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4일 연속 오름세는 지난 5월 이후 최장 기록이다.

미 하원이 자동차 빅3 지원법안을 통과시킨 데 힘입어 자동차주가 상승장을 주도했다.


혼다자동차는 이날 7.8% 뛰었다. 혼다는 이번주 들어서만 33% 급등했다. 토요타자동차가 4.7%, 닛산자동차가 1.1% 각각 상승했다.

금융주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스미토모미쓰이가 9.6%, 미즈호가 4.1% 각각 올랐다.

빅3 지원에 따른 북미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미쓰비시상사와 미쓰이물산이 8.6%, 6.7%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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