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1%p 인하해 3%로 낮췄다.
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은 올 한 해 동안 원자재가격 불안, 환율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미국발 금융위기로 자금조달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이번 기준 금리 인하가 중소기업 금융 이용 애로 해소와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리라 본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더욱 중요한 것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와 자금공급 확대로 연계되는 메커니즘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라며 "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 확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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