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수술은 올 1월 2일 시작, 12월초까지 116례 진행됐다. 전립선암 외에도 방광암, 신장암, 신우요관협착증 등 비뇨기관련질환을 모두 합쳐 총 125례 이뤄졌다.
병원 측은 "수술받은 사람 중 수술 중 개복수술로 전환하거나 재수술을 받은 환자는 한명도 없다"며 "안전하고 우수한 치료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암센터는 1월 2일 로봇용 수술기기 다빈치를 도입, 현재까지 비뇨기과,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에서 총 146례의 로봇수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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