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경남테크노파크와 금융투자 MOU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12.11 13:36
SK증권은 11일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본원에서 경남테크노파크 컨택센터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투자 업무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증권은 이번 MOU(양해각서)체결을 통해 경남테크노파크 컨택센터 회원기업들과 상호 협력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테크노파크 컨택센터 회원기업은 SK증권으루부터 투자 금융 정보 해소와 기업공개, 투자 유치, 자산 관리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SK증권은 앞으로 회원기업들에게 △정기적인 산업 동향 및 경제환경세미나 △투자유치 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기업가치 평가 등 금융투자 교육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 실무 교육 △임직원 대상 자산관리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경남테크노파크 컨택센터는 49개 회원기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기업 컨설팅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경남 도내 기업이 컨택센터 회원으로 등록한 후 경영문제 해결을 요청하면 SK증권 등 전문가의 1대1 상담과 다양한 해결책을 제공받을 수 있다.


SK증권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경남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발굴과 상대적으로금융정보에 소외된 우량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업공개(IPO) 등 금융자문 서비스도 폭 넓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