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릴린치는 이날 보고서에서 "미 국채는 올들어 수익 12%로, 주요 자산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지난해 4.02%에서 2.68%까지 주저앉았다.
메릴린치의 수석 투자전략가인 리처드 번스타인은 "우리는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거나 원하지 않는 거대한 강세장의 한 가운데에 있다"며 "이게 (국채가 아니라) 반도체주였다고 상상해보라, 모두들 손에 넣으려고 난리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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