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빅3 구제안' 하원 통과… 237vs170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12.11 10:59

(상보)이번주 상원 표결만 남겨둬

미국 자동차 빅3 구제금융안이 미 의회 하원을 통과했다고 CNBC방송이 11일 보도했다.

이날 투표에서 찬성이 237표로, 과반수인 218표를 넘어섰다. 반대는 170표였다. 이제 상원 표결만 남겨둔 상태다.

앞서 미 민주당 지도부와 백악관은 긴급자금 대출을 골자로 하는 미 자동차업계 지원방안에 합의, 이번주 중 상원 표결을 통해 지원안을 최종 통과시킨다는 입장이다.


구제 자금은 당초 알려진 것보다 10억 달러가 줄어든 140억 달러로 합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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