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중앙은행, 매년 정기회의 갖기로 합의

안정준 기자 | 2008.12.10 21:21
한국, 중국, 일본의 중앙은행은 10일 합동성명을 내고 향후 3국 중앙은행장들의 정기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성명을 통해 3국 중앙은행은 한국은행과 중국 인민은행, 일본은행(BoJ)는 앞으로 정기 중앙은행장 회의를 열고 동아시아 지역의 금융질서와 관련, 각국 중앙은행들의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회의는 매년 1회 열리며 2009년 회의는 중국 인민은행 주관으로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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