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12.10 17:12
◈"진정한 상생협력은 일정한 파이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오픈 이노베이션(열린 혁신)을 통해 서로의 파이를 키우는 것"=이기태 삼성전자 부회장, 10일 지식경제부와 전경련이 개최한 '2008년 대 중소기업 상생협력 국제 컨퍼런스' 기조강연에서 삼성전자의 상생경영 노하우를 소개하며.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감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남일호 감사원 사무총장,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자들의 소신행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적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절차 위반, 손실, 예산낭비 등에 대해서는 감사원법상의 징계책임 등을 감면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히며.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삼성 고위 관계자, 10일 사장단 회의 후 "통상적인 입사와 퇴사 과정에서의 인력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몇%를 감원한다는 형태의 구조조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근 시중에 나도는 삼성전자 인력 30% 감원설을 부인하며.


◈"대통령 형이니까 부나비들이 붙는다."=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10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이상득 의원이 최근 소지하고 있던 개혁입법안에 대한 소속 의원 성향 기록 문건 논란과 관련해 "이 의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이익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통령 친인척 관리하는 데 청와대 수석실에서 잘 해줬으면 한다"고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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