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 빠르면 오늘 구제금융안 표결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8.12.10 15:03
미국 의회가 빠르면 이날 안에 빅3 자동차 업체 구제금융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부와 의회가 구제금융안의 큰 틀에 합의함에 따라 하원에서는 빠르면 이날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칼 레빈 상원의원은 "어려운 과정이 거의 끝났지만 아직 상원에서 60명의 찬성표를 얻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며 "마지막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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