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 하이브리드용 기기개발 협업(상보)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8.12.10 15:03
디스플레이 및 디지털 전자부품 전문제조업체인 성호전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하이브리드콘덴서에 특화된 권취기 개발 및 판매를 위한 협업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협업사업은 자동차부품 연구원 주관사업에 선정돼 있는 뉴인텍이 함께 참여한다. 사업기간은 2008년 12월4일부터 2013년 8월24일까지다. 총 사업비는 28억원이다.


성호전자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2010년 국내 필름콘덴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약 40억원의 매출이 신규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기존의 필름콘덴서 제조설비의 효율성을 높여 원가절감도 발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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