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아이엔씨, DNA 소주 개발 MOU 체결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8.12.10 14:21
친환경 유전자 기술기업 지코아이엔씨는 삼학소주에 DNA 원료를 첨가한 새로운 타입의 제품 개발을 위해 삼도와 양해각서(MOU) 및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신제품 출시를 위해 삼도는 전라남도 나주시 일대에 지하 270m의 청정 암반수 발굴 작업을 마쳤다. 이곳에 대한 47가지의 수질검사도 합격점을 받아놨다.


지코아이엔씨 관계자는 “주류산업은 담배산업처럼 불경기에도 꾸준한 매출을 보이는 게 특징”이라며 “기존의 DNA필터와 DNA기술을 활용한 주류제품으로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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