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은행들의 원화대출은 3조5000억 원으로 10월 7조3000억원의 48%에 그쳤습니다.
특히 대기업에 대한 원화대출은 9000억 원으로, 10월의 4조8000억원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이는 일부 대기업들의 신용불안 사태로 은행이 대기업 대출을 꺼렸기 때문으로
대기업 대출이 1조원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5월 1000억원 이후로처음입니다
한편 중소기업 대출은 10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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