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이들 기업의 회사채를 준거자산으로 1조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할 계획이다. 오는 23일을 전후해 3500억원 규모의 P-CBO 발행에 성공하면 목표량을 채우게 된다.
이번 2차 P-CBO에는 6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신용보증기금이 신용보강을 맡았다. 기업별로는 중소기업이 53개(1500억원), 중견기업이 8개(1000억원)였다.
금융위 관계자는 "채권시장안정펀드가 조성되면 나머지 3차 물량도 충분히 소화될 것"이라며 "금리 조건도 더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