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지난해 사고 이후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 및 천리포의 모래사장 복구를 위해 중장비와 인력을 다수 투입해 2개월간 복구 활동을 벌였다. 이로 인해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이 가능했다.
이인구 명예 회장은 기름 유출사고가 있었던 일본 후쿠이현을 직접 방문해 복구 사례를 조사하기도 했으며, 2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자원 봉사 활동에 참가하고 복구 지원금 3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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