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세대 이동통신 닻 올리다

머니투데이 김경미 MTN기자 | 2008.12.09 17:12
LG전자가 4세대 이동통신 방식인 LTE 서비스 상용화 제품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LTE는 와이브로와 경쟁관계에 있는 차세대 통신 기술로, LG전자는 지난 3년간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LTE 단말 모뎀칩을 개발해왔습니다.

1원짜리 동전 크기의 LTE 단말 모뎀칩을 휴대전화에 장착하면, 700메가바이트짜리 영화 한 편을 1분 안에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제품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일반 PC의 무선랜 카드를 대체하는 LTE 데이터 카드를, 2011년에는 LTE 휴대전화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