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오피러스·모하비 고객에 '추억' 선물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8.12.09 17:01

'추억의 7080 콘서트' 개최

기아자동차가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들에게 추억이 깃든 '7080' 음악을 선사한다.

기아차는 9일 저녁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 1000명을 초청해 '추억의 7080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홍서범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한경애, 김세환, 윤형주, 민해경, 전영록, 블랙테트라 연합그룹 등 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한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또 신세대 가수인 소녀시대도 나와 최근 히트곡을 부른다.


기아차는 콘서트가 열리는 코엑스 오디토리움 로비에 70년대와 80년대 모습을 담은 추억의 사진전을 마련했으며, 포토월을 2곳에 설치해 고객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들은 이번 공연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콘서트는 물론 오페라와 뮤지컬 등 고품격 문화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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