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경기 침체로 인한 실적 악화로 감원이 불가피해 졌다면서 가전제품 부문 투자 축소도 동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원 인력인 8000명은 소니 가전부문 사업부 전체 직원의 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감원과 투자 축소 등 수단을 통해 소니는 한해 1000억엔(10억8000만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는 내년 1월에 이번 조치에 따른 재정적 효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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