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때와는 다른 구조조정 방식 필요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08.12.09 15:23
- 구조조정 속도에 대한 의문이 있다. 어떤 것인가?
우리가 외환위기 때를 생각하면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지금 어려움이 서서히 오고 있고 기업의 부실이 서서히 온다. 지금 생각해 보면 외환위기 때 기업 부채비율이 400% 였는데 지금은 100%다. 상황이 다르다.

그렇지만 부실된 기업과 부실 가능성 기업을 그냥 두겠다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의 상황을 판단해서 채권단이 할 것이다. 신용평가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는 선제적인 의미도 있고 한꺼번에 패키지로 왕창 하겠다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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