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퇴진해야 한다면 내가 해야"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12.09 17:10
◈"의회가 희생자를 원한다면 내가 돼야 한다."=밥 루츠 GM부회장, 8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릭 왜고너 회장보다) 연장자이고, 글로벌 환경에 대해 정치적으로 부정확한 의견을 냈기 때문"이라며.

◈"만족스러운 정책대응과 금융위기 해소과정"=한동욱 현대증권 연구원, 증권사들의 내년 지수전망치가 이달 들어 1500 수준으로 한단계 높아진 것에 대해 "미국 정책공백 최소화, 미국 통화당국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새로운 역할의 효과가 높아지면서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9일 설명하며.

◈"안정적인 삶의 질을 추구하고 휴식을 통한 에너지 재충전으로 생산성을 높이자는 취지"=윤상현 한나라당 의원, 9일 국경일과 각종 기념일이 일요일 등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그 다음날 쉬도록 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후 입법 배경을 설명하며.


◈"오바마의 당선으로 이제 우리가 여전히 피부색에 의해 모든 것을 평가하는 색맹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 8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은 이 나라가 엄청난 길을 걸어왔고 미국이 모든 사람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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