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순매출은 739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3% 신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총 매출액은 9431억원으로 11% 증가했고 매출 총이익은 2459억원으로 15.2% 늘었다.
총매출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매장에서 판매된 물품 금액의 총액이며 총 매출에서 입점업체의 매출 원가(특정매출 원가) 등을 제외한 것이 순매출이다.
백화점 부문의 경우, 해외명품(36.5%), 잡화(27.6%)가 매출 신장세를 주도했고 이마트는 식품, 생활용품 등 10% 이상의 신장률을 보였다.
신세계 관계자는 "11월은 전년대비 토요일, 일요일이 하루씩 많았고 백화점 세일이 3일 먼저 시작되면서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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