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수수료·보수 인하형 펀드 출시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08.12.09 15:59
신한은행은 펀드 판매 보수 및 수수료를 인하한 펀드를 10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펀드는 SH자산운용의 '신한 밸류 플러스 주식투자신탁(자) 1호'와 BNP파리바 투신운용의 '봉쥬르 코리아 플러스 주식투자신탁(자) 1호'로, 다양한 보수 및 수수료 체제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펀드의 종류로는 선취 판매 수수료형인 Class A와 후취 판매 수수료 형인 Class B, 그리고 순차적으로 판매 보수가 인하되는 Class C 등이 있다.


Class B 펀드는 후취 판매 수수료가 최초 1%지만 1년 경과 시 0.7%, 3년 경과 시 0.5%, 5년 경과 때 0%로 장기투자 고객에게 사실상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별도 수수료 없이 판매 보수만 있는 형식의 Class C형 펀드는 최초 가입 시 펀드 판매 보수가 연 1.80%로 유지되다가 매 1년 경과 때마다 기존 판매 보수율 대비 10%씩 인하하는 체계다. 3년 이상 보유시 연1.29%까지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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