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대중문화 통해 새 슬로건 홍보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8.12.09 14:21
↑GM대우의 새 슬로건 'New Ways, Always'

GM대우자동차는 새 기업 슬로건인 '뉴 웨이즈, 올 웨이즈(New Ways, Always)'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색적인 '4인4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4인4색 프로젝트는 박정아, 다이내믹 듀오, 알렉스, 박정현 등 4명의 가수가 참여해 각각 락(Rock), 힙합(Hip hap), 발라드(Ballad), 팝(Pop) 등 4곡의 다른 장르로 뉴 웨이즈, 올 웨이즈의 의미를 담은 노래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인4색 프로젝트 첫 곡으로 새롭게 모던 락을 시도하며 솔로를 선언한 박정아의 '뉴 웨이즈, 올 웨이즈'가 지난 10월 이미 발매됐으며, 지난달 10일 선보인 두번째 곡인 힙합 장르는 다이내믹 듀오의 '곤(Gone)'으로 선보여졌다.

또한 지난달 24일엔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보여주는 알렉스의 발라드 풍 '나쁜 짓'과 이달 8일엔 마지막 곡인 박정현의 '윈터 키스(Winter Kiss)'가 발매됐다.


GM대우는 TV광고가 시각, 청각, 촉각에 의존하는 1회성인 반면, 대중음악은 청각을 통해 정보전달이 가장 직관적이고 감성적이라는데 초점이 맞춰지는 강점이 있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제이쿠니 GM대우 홍보&대외협력부문 부사장은 "올해 새롭게 명명된 '뉴 웨이즈, 올 웨이즈' 슬로건은 지난달 선보인 준중형 라세티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내년 차세대 경차 등 본격적인 글로벌 제품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GM대우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