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은 9일 이같이 전하고 포드가 "단기적으로 유동성 위기에 몰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포드는 전일 성명을 내고 "의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포드가 처한 상황은 다른 자동차 업체와는 다르다"며 "포드는 단기적 유동성 문제에는 직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또 "우리는 제너럴모터스(GM), 크라이슬러의 단기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라며 "자동차 산업은 상호 연관성이 매우 높아 한 업체의 위기는 전체의 위기로 번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