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PR에 휘청…한때 1100선 붕괴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12.09 09:58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하락반전한 뒤 1100선도 내줬다.

코스피지수는 9일 오전 9시58분 현재 전날에 비해 1.56포인트(0.14%) 내린 1103.49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1096.09까지 하락하면서 11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순매도를 강화하면서 시장 베이시스가 약화되면서 프로그램 순매도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매가 순매도를 보이면서 코스피시장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들은 지수선물시장에서 1912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순매도는 812억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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